CT 보다 약간 단단한 올라운드 보드. CT의 활주성능에 부족함을 느끼고, 한층 깊은 카빙 성능을 바라는 유저, 파워풀한 트릭을 즐기는 프리스타일러를 위해 설계된 보드. CT를 베이스로 하여, 고반발소재, 고강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증량하여, 한단계 큰 신형 플레이트 「OG1」을 탑재한 것으로 CT보다 약간 하드하면서 강한 반발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CT-IZ」의 반발력을 이용한 다이나믹한 카빙, 프리라이딩 중에 높은 알리와 한방트릭은 보는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파워풀한 카빙과 하이스피드 트릭을 목표로 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CT와 비교해서 극단적으로 하드하지는 않기 때문에 한 단계 위를 바라보시는 분은 부디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19-20모델에는 161모델을 추가하였습니다.
CT 시리즈 중에 가장 하드한 보드. 상급자에게 있어서 너무 말리는 보드 는 역으로 부자유스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좋은 포지션을 계속 유지 하거나 턴 테크닉을 충분히 습득한 라이더에게는, 자신의 의지로 턴을 시작하고, 점프 하고 싶을 때 점프하는, 일련의 행위가 즐겁다고 느껴진다. 보드가 제멋대로 턴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자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밀도를 높인 ASP코어를 채용하여 카본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PC플 레이트에는 대형 OG1을 장착하였다. CT-S가 가진 잠재력은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것을 끌어낼 때의 기쁨은 엄청나고 또 그 잠재력에 도전하는 재미도 클 것이다. 어려운 기술에 도전을 계속하기 위해 산에 오른다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이번 겨울 새로운 기술에 도전해 보자. 극복해내는 즐거움을 재발견 해보기를 바란다.
보다 빠른 박자를 의미하는 Moderato. CT 보다 마일드한 올라운드보드다. CT의 큰 엣지그립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다루기 쉬운 보드를 찾는 유저를 위해 설계한 모델이다. CT를 베이스로 플렉스를 조절하였고, 프리캠버 형태를 채용한 것이 최대의 특징이다. 프리캠버는 노즈/테일의 누름이 약하기 때문에 횡방향으로 보드를 슬라이드 하기 편하다. 그래서 저속에서도 누르기 쉽다. 양 발 아래를 중심으로 플렉스가 놓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올라갈 때에도 안정감을 준다. 캠버 형태에 비해 반발력은 약간 모자라지만, 반대로 모글이나 슬러시, 파우더 같은 환경에서도 저항감이 적기 때문에 다루기 쉽다. 초중급자의 카빙 연습용 뿐만 아니라 상급자의 트릭 연습용으로, 또한 이미 카빙 전용 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세컨드 보드로 추천한다.
프리스타일 중에서 유일하게 메탈을 채용한 카빙보드 탑클래스 선수들이 추구하는 「고속주행시의 안정성」과 「턴 후반의 추진성」 을중시하여 설계하였다. 2장의 메탈 구성과, 사이드커브의 얇은 아웃라인이 「FC-X」의 최대 특징이다. 메탈 특유의 중후감으로 단단한 설면에서 확실하게 그립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누른 만큼 감겨주면서 점점 가속해 나아가준다 설면을 가르며 나가는 모습은 마치 「카빙 전차」같다. 설면상태에 좌우되는 면도 있지만 제대로 탄다면 주변을 압도하게 만들어 주는 카빙보드 이다. 제대로 눌러주지 않으면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탑클래스의 라이더 뿐 만 아니라 탑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보드이다.
프리스타일 카빙 보드의 상급자 지향 모델 「FC-S」. 「FC- X」가 메탈 보드임에 반해 「FC-S」는 유리섬유를 탑재 메탈보드는 설질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기 쉽지만,「FC-S」는 어떤 설질이든 대응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FC」와 「FC-X」 의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기에, 이전부터 「FC-X」의 추진성을 가진 비메탈 보드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었다. OGK코어에서 강한 탄성을 가진 ASP코어로 변경하였고, 절묘한 부등압 조절에 의해 「FC-S」가 완성되었다. 플렉스가 하드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굽어지지는 않겠지만,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보드를 눕힐 수 있다면, 이후에는 보드가 점점 속도를 높여줄 것이다. FC를 「오토매틱 스포츠카 」라고 한다면 FC-S는 「매뉴얼 스포츠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FC시리즈는 달리는 요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카빙 애호가를 위해 개발된 모델. 그 중에서도 중심에 위치하는 FC는 가장 오소독스한 카빙보드. 카빙을 추구하여 형태적으로는 알파인보드에 가깝지만, 프리 스타일로서의 자유로움을 위해 노즈/테일 의 길이를 약간 길게 설계한 세미해머 형태를 띄는 것이 FC의 특징이다. 기본적으로는 오토매틱 카빙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누구나 간단히 카빙을 즐길 수 있다. 가고 싶은 방향으로 몸을 맡기고 엣지에 힘을 싣는 이후에는 보드가 알아서 해준다. 턴 중에 계속 설면을 꽉 쥐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숏턴의 리듬 보다 미들 부터 롱턴의 느낌이 즐겁다. 하이스피드 카빙이 FC의 최대 특징이다. 유효엣지는 길지만 실지로 눈에 닿는 길이는 짧아서 그라운드 트릭 연습도 어렵지 않다. 부디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