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ASAKA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한 twin-tip 데크. 해외에서 활약하는 HIRONO Asami(広野あさみ)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속 진화하고 있다. 첫 출시 이후 4년만에 전체 라인업을 새롭게 바꾸었다. OGASAKA에서 처음으로 프리 캠버를 설정. 기존의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핀 성능을 중시하여 센터 성향의 무게 배분은 그대로 유지하며 PC Plate Type R과 동일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양발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랙스 설정을 부드럽게 하고 있으며, 발 밑의 강성에 있어서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하고 있다. 프리 캠버를 통해 횡 이동의 움직임이 부드럽고, 센터의 캠버는 제대로 밟아주기만 한다면 강한 반발을 얻을 수 있다.
신터드베이스(ISO SPEED 7500)·그라파이트. 마이크로 스톤 & 세라믹 디스크 마무리
활주면 가공 :
샌딩 마무리, CVX 마무리
에지 :
스테인레스
특징 :
지난 2015/2016 시즌, 발 사이즈에 비해 좁은 센터 폭으로 고민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ORCA는, 예상보다 많은 호평 속에 조기 품절 되었다. 그 ORCA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일반적인 라이더들의 스펙과 발 사이즈를 보다 심도있게 조사하여 개선하였다. 센터 폭이 넓은 데크들이 에지 체인지가 어렵고 반응이 느리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한층 폭 넓은 형상으로 변화하였다. 지난 시즌 단일 사이즈였던 모델 구성 역시, 160cm, 163cm로 다양화 하고 있으며, 163cm 모델의 센터 폭이 267mm에 이를 만큼 발이 큰 라이더들도 부츠 아웃 없는 카빙 라이딩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