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메탈의 「type-R 」과 우드의 「type-S」로 분리되어 있었다. 현재는 나가노올림픽 때의 알파인 전성기와 비교하면 슬픈 시대이지만, 뿌리 깊은 인기로 「type-S 」는 살아남았다. 처음으로 알파인을 시도하는 사람이나, 하루종일 즐겁게 카빙을 하고 싶은 카빙 애호가를 대상으로 개발된 보드. 그립이 빠른 해머헤드에 깊은 사이드커브, 유리섬유, 캠버 형태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에서는 다소 불안함이 있겠지만, 우드 특유의 반발력과 가벼운 무게로 하루종일 경쾌하게 카빙을 즐길 수 있다. 「알프스의」(Alpine영어、Alpen독일어)란 의미의 유러피안 스타일의 알파인 스노보드. 슬로프를 광대한 알프스로 느끼게 해주는 럭셔리 카빙을 즐겨보길 바란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분 좋은 프리런을 하고 싶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3R의 Power Curve(multi side-cut)와 세미 tapered shape을 조합하여, 엄선된 구성 소재를 선택, 많은 기술을 결집시켜 다양한 사면 상황에서의 승차감을 추구한 디렉셔널 모델. 휘두르기 좋은 조작감과 강력한 카빙 성능, 요철 사면에서도 설면을 놓치지 않는 안정성 등, 모든 요소들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어우러져 있다. 그 결과, 다져진 정규 사면은 물론, 부정지나 아이스 반, 파우더에서의 프리 라이딩 성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모델이다. 20년 이상 추구해온 컨셉, “활주” 자체를 추구해온 DAYLIFE의 세련된 밸런스로부터 만들어지는 턴 콘트롤, 그리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활주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안정감등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게렌데 활주부터 지형 지물을 이용한 트릭, 본격적인 카빙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는 프리라이드 모델이다.
포인트 :
3R POWER CURVE라는 계산된 옆들림을 통해, 용이한 컨트롤 성능을 확보하는 중에도 최소한의 감속으로 요철 사면마저 안정적으로 누르는 고난도의 카빙 턴을 실현하는 Scooter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 라이딩 모델입니다. 살짝 tapered된 shape으로 경쾌하고 부드럽게 에지가 변환되고, 테일 부분의 점성이 풍부하여 신설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쾌적합니다. 20년 이상의 오랜 테스트를 통해 축적한 플렉스 패턴 설계 기술을 통해, 아이스 반이나 부정지 사면 등, 힘든 사면 상황에서도 안정감 가득한 활주를 통해 유려한 라인을 그려냅니다. 그와 같은 감각으로, 장시간의 라이딩에서도 피로감이 한결 덜합니다.
컴팩트함을 강조한 경량 설계를 통해, 경쾌한 스윙 웨이트를 확보하고, 정밀하게 설계된 S rocker nose를 도입하여 파우더에 필요한 충분한 부력을 만들어 움직이기 쉽도록 제작된 모델. Tapered shape와 테일 부분에 깊은 사이드 커브가 배치된 2R (double radius), 그리고 다소 적은 set back을 통해 깊은 파우더에서도 상당한 부력의 얻을 수 있음은 물론, 테일을 포함한 데크 전체의 면을 사용하여 즐기면서도 자유 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기동성을 제공한다. 파우더에서의 에지 변환 부드럽고, 회전의 도입이 용이한 것은 물론, 파우더에서의 얼리도 쉽고, 테일을 사용한 경쾌한 회전, 용이한 속도 조절 등의 장점을 통해, 촘촘한 숲에서의 트리 런 중에 라이더가 그리고 싶은 라인을 정확하고 빠르게 그려낼 수 있는 조작 성능을 최대한 추구하고 있다. 또한 부정지 사면과 같이 일정한 설면 접촉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면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정규 사면에서 기분 좋은 카빙도 편안한, 그야말로 다재 다능한 백컨트리 파우더 모델이다.
17/18 모델의 노우즈 락커를 다소 낮춰, 파우더에서의 달리기 성능을 좀 더 고려하였다. 고속 활주 영역에서의 노우즈의 저항을 경감시켜 부드러운 에지 변환이 가능하면서도 활주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정평이 나 있는 2R의 형상은 어떠한 자세에서도 매우 부드러운 에지 변환이 가능하여, 프론트 턴이나 과도한 체중이동 없이도 테일을 움직이기 용이하다. 단단히 다져진 사면에서도 파우더용 데크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안정적인 카빙턴이 가능하다. 여성 라이더들의 요청에 따라 151cm의 길이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