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메탈의 「type-R 」과 우드의 「type-S」로 분리되어 있었다. 현재는 나가노올림픽 때의 알파인 전성기와 비교하면 슬픈 시대이지만, 뿌리 깊은 인기로 「type-S 」는 살아남았다. 처음으로 알파인을 시도하는 사람이나, 하루종일 즐겁게 카빙을 하고 싶은 카빙 애호가를 대상으로 개발된 보드. 그립이 빠른 해머헤드에 깊은 사이드커브, 유리섬유, 캠버 형태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에서는 다소 불안함이 있겠지만, 우드 특유의 반발력과 가벼운 무게로 하루종일 경쾌하게 카빙을 즐길 수 있다. 「알프스의」(Alpine영어、Alpen독일어)란 의미의 유러피안 스타일의 알파인 스노보드. 슬로프를 광대한 알프스로 느끼게 해주는 럭셔리 카빙을 즐겨보길 바란다.